아이 선크림 고르는 법|유기자차 vs 무기자차 완전 비교
🌞 아이 선크림 고르는 팁 요약
- 👶 생후 6개월 미만: 의사 상담 후 사용
- 🧴 유기자차: 흡수형, 백탁 적음, 자극 우려 있음
- 🧱 무기자차: 반사형, 백탁 있음, 저자극
- ✅ PA++ 이상, SPF 30 이상 권장
- 📍 성분표: 향료·알코올·파라벤 無첨가 확인
- 🧊 서늘한 곳 보관, 1년 이내 사용
🧒 아이용 선크림, 왜 따로 골라야 할까?
어른이 쓰는 선크림을 아이에게 써도 괜찮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NO입니다. 아이의 피부는 성인보다
얇고 민감하며, 자극에 취약
하기 때문에 성인용 선크림은 아이에게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생후 6개월 미만의 아기에게는 어떤 선크림도
사용 전 소아과 전문의와의 상담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시기의 피부는 보호막도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자외선은 물론이고 화학 성분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죠.
따라서, 아이의 피부에 적합한 선크림을 고르려면
무엇보다 성분과 형태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유기자차 vs 무기자차, 뭐가 다른가요?
선크림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유기자차(화학적 자외선 차단제)와 무기자차(물리적 자외선 차단제).
구분 | 유기자차 | 무기자차 |
---|---|---|
차단 방식 | 흡수하여 열로 방출 | 자외선을 반사하여 차단 |
주요 성분 | 옥시벤존, 아보벤존 등 | 징크옥사이드, 티타늄디옥사이드 |
피부 자극 | 가능성 높음 | 피부 진정, 민감피부에 적합 |
백탁현상 | 거의 없음 | 있음(업그레이드 제품은 개선) |
흡수 시간 | 발랐을 때 흡수 시간 필요 | 바르는 즉시 차단 효과 |
🧴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선크림은?
전문가들은 아이들에게는 무기자차 성분 기반의 선크림을 우선 추천합니다.
특히 징크옥사이드(Zinc Oxide)와 티타늄디옥사이드(Titanium Dioxide)는
미국 FDA와 유럽에서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안전성 인증을 받은 자외선 차단 성분입니다.
무기자차는 피부에 흡수되지 않고 표면에 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반사하므로, 민감한 아기 피부에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
✔ 피해야 할 성분
- 향료(Fragrance)
- 에탄올 또는 알코올
-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등 방부제
- 옥시벤존, 옥토크릴렌 등 유기화학 차단 성분
아이용 선크림을 고를 때는 성분표를 잘 살펴보고, 위와 같은 자극 성분이 없는지 꼭 확인해 주세요.
⏰ 아이에게 자외선 차단제를 언제부터 발라야 하나요?
생후 6개월 이후에는 외출 시 SPF 30 이상,
PA++ 이상의 무기자차 선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자외선 노출이 많은 계절인 봄·여름뿐만 아니라
흐린 날, 겨울철에도 UVB와 UVA는 존재하므로 항상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SPF 수치가 너무 높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건 아닙니다.
SPF 50 이상의 제품은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아이에게는 30~50 사이가 적당합니다.
🧊 선크림,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선크림은 직사광선, 고온, 습기를 피해서 보관해야 합니다.
욕실, 차 안, 창가 등은 절대 금지! 냉장고처럼 너무 찬 곳도 피하고,
20~25도 사이의 그늘진 서랍이 좋습니다.
선크림 사용 꿀팁
- 🧴 외출 15분 전 미리 발라두기
- ⏱️ 2~3시간마다 덧바르기
- 👕 외출 시 모자·양산·UV차단 의류 병행
- 📅 개봉 후 1년 이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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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피부, 지금부터 지켜주세요
햇빛은 아이에게 비타민 D를 제공하는 긍정적인 역할도 하지만,
지나친 자외선 노출은 피부암, 색소침착, 주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어릴 때부터 꾸준한 자외선 차단 습관을 들인다면,
아이는 건강한 피부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아이의 외출 가방에 선크림을 챙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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